일상 기록/상품 리뷰

오아시스 마켓, 메쉬 포테이토 케이준 치킨 샐러드랩

해안쓰 2022. 7. 4. 12:38


방금 먹고 쓰는 따끈따끈한 리뷰

스윗밸런스 메쉬 포테이토 케이준 치킨 샐러드랩


구매 가격 : 4,950원
구매처 : 오아시스 마켓
구매 날짜 : 22.07.01


평소에 애용하는 오아시스 마켓. 우리 집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어플이다. 꽤 오래전부터 썼던 것 같고, 다른 분들한테도 추천하고 다녔다. 야채라던지 과일이라던지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우리는 보통 우유, 계란, 요구르트를 주로 사고 나머지는 과일이나 야채, 샐러드, 빵 등으로 장바구니 채우는 편인데 나중에 꼭 사는 필수템? 추천템? 그런 글도 써봐야겠다.


이번엔 샐러드, 파스타 등을 구매해봤는데 그중에 샐러드랩 리뷰를 가져와봤다. 저번에 샐러드 먹어보고 너무 만족해서 다시 구매하려다 눈에 들어온 '메쉬 포테이토 케이준 치킨 샐러드랩'. 바로 장바구니로 하나 담아봤다. 샐러드 후기도 데려올 예정.

7/1 밤에 구매했고 7/3 새벽에 받았으니 유통기한은 3일 정도? 근데 유통기한 좀 지나서 먹어도 아무 탈 안나던데. 당연히 빠른 시일 내로 먹는 게 좋습니다. 저렇게 박스에 담겨 있었고, 스티커로 봉해져 있었다. 귀엽게 스윗밸런스라 적혀 있다.

성분표는 위와 같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사진을 봐주시길. 열량은 350kcal. 보관은 냉장보관.

포장을 풀면 저렇게 약간 이쁘진 않은 모양새의 랩이 나온다. 나는 잘라서 사진 찍으려고 저렇게 펼쳐놨는데 그럴 필요 없이 그냥 반만 감싸 들고 먹으면 된다. 처음에 뜯고 나서 좀 당황했으나 맛만 좋으면 되지 하고 사진 찍었다. 냉장고에 들어가서 그런지, 야채 수분 때문인 건지 또띠아 맞나? 겉에 싼 저 랩이 좀 흐물거리고 찐득한 느낌이긴 했다. 근데 나는 그런 식감을 싫어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안 좋아하실 분들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채는 생각보다는 많이 들었다. 생각보다는. 후기에 좀 부실하다는 걸 봐서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뭐 나름 괜찮았다. 이름처럼 야채와 함께 치킨처럼 생긴 것과 메쉬 포테이토가 들어있었는데, 진짜 치킨은 아니고 성분표를 보니 치킨 너겟이었다. 딱히 맛이 느껴지진 않았던 듯? 함께 있는 메쉬 포테이토가 약간 소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메쉬 포테이토와 야채가 어우러지는 맛이랄까. 근데 반 먹고 다른 반쪽에는 끝까지 들어있지 않아서 마지막 맛이 좀 아쉬웠다.


푸짐한 한 끼는 아니고, 다이어트용, 간단한 식사, 간식 정도? 나는 간단한 아침으로 때웠는데 나쁘지 않았다. 샐러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야채가 먹고 싶어서인데 이것도 나쁘지 않겠다 해서 담았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샐러드를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딱히 재구매 의사는 없다. 맛봤으니 됐다!